@mongddang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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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4:40:43

    당신 옆 여자의 가치는…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에서, 하이틴 잡지의 로맨스에서, TV드라마와 영화, 광고와 인터넷 게임까지 온통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이런 담론 속에서 자라난 우리는 자연스레 사랑의 목표는 결혼이고, 결혼한 커플은 사랑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결혼에 이르지 못하는 사랑은 실패한 사랑이라 자연스레 믿게 되었다. 이렇게 사랑과 결혼은 우리가 가진 결혼 이데올로기에서 굳건한 짝을 이루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은 당연히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 동화 속 사랑이야기처럼 “그들은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고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속박으로 느끼고, 불륜을 꿈꾸거나 실제로 외도를 하고, 이혼에 이른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왜 잘못된 것일까? 난 알수없지만 부부와 커플들이 이곳에서 작던 크던 일탈을 즐기며 둘 사이에 긴장의 끈을 팽팽히 유지하고 있는건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물론 어떤 이들의 텀블을 가보노라면 단박에 알수 있다. 아내 또는 애인 그리고 섹파라도 칭하며 그들을 자신이 승차하려는 쾌락 열차에 티켓으로 이용하고 있다는것을 말이다. 하지만 또 어떤이의 텀블을 살펴보노라면 정말 둘만의 룰을 가지고 적당히 유희하며 즐기고 그 즐거움 속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둘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이들도 종종 보여진다. 난 생각한다. 전자 후자 중 누가 옳고 그름은 내가 판단할 몫이 아니지만 지금 내 옆을 지키는 사람이 사랑하는 여인이라면 조금의 존중을 가져보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2016.12. 29 LS

    jomthejaja

    존중속에 신뢰같아요

    맞아요!

    다벗겨 버리려고했지만… 창과 문이 투명유리라 벗기질 못했네요..ㅠ 보지를 문지르고 있으니 문앞에서 다른방 아저씨가 딱!!! 그래서 더 열심히 문질문질~ㅋㅋ

    저번에 악플때문에 상처받았습니다..ㅠ 아내에서 더 용기를 주세요.❤️

    그동안 잘 들 계셨나요? ㅎㅎ 팔로워는 꾸준히 늘어나네요ㅎ 요즘은 너무 일도 바쁘고 연말 연초 바쁘게 살다보니 많이 뜸해지게 되네요~ 가끔 악플을 보게 되면 생각도 많아지게 되구요.. 그래도 기다려주시는분들이 더 계실꺼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존신고 정도는 할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술 한잔해요

    추운 날씨 탓일까? 이웃들의 텀블을 보노라면 요즘 부쩍 외롭다 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쓰고 있는 글을 보노라면 난 잘 먹고, 잘 입고, 잘나간다는 메시지와 각양각색의 사진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텀블. 이러한 비정상적인 감정의 숨김이 크기에 언론에서도 소셜미디어가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인용하여 심심찮게 방송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셀수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과 하하호호 거리며 소통을 하면 할수록 외롭고 우울하다는게 얼마나 아이러니한 이야기 인가.

    소셜미디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척, 잘사는 척하는 건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무조건적인 긍정주의가 팽배하면서 요즘 우리들은 우울하고, 외롭고, 힘들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진 않을까.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은 느껴선 안 된다고, 잘못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러다 보니 진짜 내면의 마음은 무시하고 우린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하는건 아닐까. 그런 삶이 지속 되다보면 결과적으로 내 삶에 나는 없고 쇼맨십만 남게 되는 건데 말이다. 문제는 남을 의식하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 쓰느라 내면의 진실과는 점점 멀어질까 우리 커플은 늘 두렵다. 우리 커플이 소셜을 시작하게된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정작 우리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 할 겨를이 없어 질까도 두렵다… 행여나 타인들의 눈에 우리 커플을 연출하고 있지 않은지 반문해보기도 한다. 그러기에 우리 둘은 자주 텀블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 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제법 노력을 기울인다. 살다 보면 때때로 울적하거나 힘들고 외롭다고 느낄때가 누구에게나 있음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게 당연한 일이란 인정하고 그냥 받아 들이지 않은 채 타인의 눈을 의식해서 난 행복해요 라고 애써 말한다면 스스로의 내면을 점점 더 외롭게 만들지 않을까? 외로울땐 외롭다. 이성이 필요할땐 필요하다고 당당히 말하고 섹스가 필요할땐 섹스가 필요하다고 당당히 말하는 솔직함이 있을때 비로써 내 마음이 힘들 고 외로운 때를 정확히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마음속애서 끓어 오르는 진실에 저항하지 않을때 외로움도 즐길수 있는 내면의 변화가 시작 될테니깐… 이제 부터 소셜에서 애써 괜찮은척 행복한 척 하지말고 외롭고 쓸쓸한 자 우리에게 연락을 하기 바란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 선술집에서 소주 한 잔 같이 마셔줄 커플이 여기에 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2017.1.12 LS

    오~  괜찮은데요~  저도 한 때 이런 생각 했었던 적이~  ㅋㅋ  그렇죠~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 주니까요~  극단적 예로 자신이 똥 싸는 모습을 보여 지는 것을 올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설사 있다 해도 그것도 연출이거나 상업성 아니면 남들이 원하는 어떤 것이니까요~      근데~  그런데~~  그런데~~~   소주 한잔 하실거면 왜 싱글은 안되나요? ㅋㅋ